[F-Lab] 멘토링 3주차 회고
지난 한 주간 나는 무엇을 공부하고, 배웠고, 느꼈는가?
🏃🏻♀️ 2주차 이후의 시간들
Garbage Collection 에 대해 학습
멘토님께서 이번주 멘토링 시간에 GC의 동작 방식 등에 대해 물어보시겠다고 말씀하셔서, 일주일간 주로 Garbage Collection 에 대해 공부했다.
나는 GC 라는 단어를 지난 멘토링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답변을 전혀 하지 못했다는 충격때문에) 이번에는 꼭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공부를 했던 것 같다.
레퍼런스, 블로그, 유튜브 등 가리지 않고 찾아봤는데, 거의 뭐 구글 검색창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거의 다 읽어서 보라색 제목밖에 안보이는 정도였다.
처음 검색을 하면서 학습을 했을때는 이해가 잘 되진 않았는데, 한 개의 레퍼런스를 번역하면서 읽은 후에 어느정도 이해가 갔다.
알고 보니 최신 글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 다음 테코톡 등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머릿 속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학습했다.
레퍼런스 를 번역한 내용은 최신 버전은 아니지만, 다듬어서 차후에 블로그 포스팅으로 공유해보려고 한다.
그 외 도움이 되었던 자료들 중 몇 가지만 소개하겠다.
- Charlie Hunt, Ninu John, “Java Performance”, Prentice Hall, 2011
- Naver D2, Java Garbage Collection
- Siben Nayak, Garbage Collection in Java – What is GC and How it Works in the JVM, FreeCodeCamp,
- 10분 테코톡 - 조엘의 GC
알고리즘 문제 풀이
그리고 매일 LeetCode 혹은 백준 사이트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다.
초반에는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생각보다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최근에는 Git에 커밋만 했다.
운동
운동은 당분간 발을 쓰면 안되는 문제 + 코로나 때문에 1월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휘트니스 센터를 미리 등록해두긴 했었다.
그런데 매일 F-Lab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운동 인증 글을 보고 나도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계획보다 일찍 시작하게 되었다.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운동도 매일 해볼 생각이다!
✍ 실시간 멘토링 3주차 회고
지난 주에 면접 썰을 들려주시기로 하셨던지라, 본격적인 멘토링 전에 면접과 회사 이야기로 시작했다.
면접 경험이 거의 없는지라 흥미진진한 내용들이었다 😊
다행히 미리 준비해가서 멘토님께서 하신 질문에 대해 거의 이해했지만, 이번에도 답변을 못했다…ㅠㅠ
같이 듣는 멘티님께서 먼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셨는데, 정말 완벽하게 답변하셨고 내가 첨언할만한 내용이 없었다.
그리고 그 답변에 대해 확장된 질문이 내게로 왔는데, 마침 그 질문이 자세히 공부하지는 않았던 부분이라 대답할 수가 없었다..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데, 마음만큼 못따라주는 것 같다..
다음 시간엔 꼭 먼저 답변해보자!
멘토님이 하신 질문들
- GC가 왜 필요할까?
- 다른 언어에도 GC가 있을까? Java는 다른 언어와 달리 왜 GC를 신경써야 할까?
- GC는 어떻게 동작할까?
- 단편화가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 G1 GC
깨달은 점 / 느낀점
- 한 주간 GC에 대해 공부하면서 Java 로 개발하면서 우선 GC가 일어나지 않도록 코드를 짜는게 중요하겠다고 느꼈다.
- 내 문제점은 소심함과 답이 틀릴 것이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덜 적극적인 자세인 것 같다.
- 다음주에는 먼저 답변해볼 수 있도록 해보자.
- 그래도 지난주에 비해서는 멘토링을 하면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
🎯 다음주에는?
- GC와 Memory leak 에 대해 공부하기
- Thread 에 대해 공부하기
💡 마지막으로
벌써 3주차가 지났다. 이대로는 안될 것 같다..
다음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면, 우선 자신감을 끌어 올려야 할 것 같다.
자신감 있게 말하려면 많이 알아야 하고, 많이 알려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는 공부한 내용 정리하면서 말하는 연습도 해보자! 나 자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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