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b] 멘토링 6주차 회고
지난 한 주간 나는 무엇을 공부하고, 배웠고, 느꼈는가?
🏃🏻♀️ 5주차 이후의 시간들
프로젝트 준비와 스터디
5주차 멘토링 시간에 첫 프로젝트 주제를 Nginx를 모델로 한 가벼운 리버스 프록시 서버로 정했다.
동료 멘티님과 주말 동안 각자 Nginx에 대해 공부하고, 미팅을 통해 프로젝트의 주요 기능 정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멘티님과 함께 하기로 한 스터디가 있는데, ‘자바 병렬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을 매일 읽고 리뷰하는 스터디이다.
글이 잘 안읽혀져서 혼자 읽기가 쉽지 않았는데, 스터디를 함으로써 적어도 한 번은 정독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용이 한 번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 다회독 해야할 것 같은 책이다..!)
알고리즘 문제 풀이
인프런 문제를 풀면서 너무 쉬운 문제만 풀고 있다는 생각과 구현으로만 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역시 자료구조를 공부해야겠다는 결론이 났다.
요즘에는 ‘이것이 코딩 테스트다’ 라는 책의 정렬 이론에 대해 공부하고, 예제 문제를 풀면서 연습했다.
운동
주말에는 어머니와 등산을, 평일에는 하체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6주차 멘토링을 하는 날에 오랜만에 등운동을 했더니 손목에 다시 무리가 온 것 같다..
다음주에도 다시 하체 운동만 해야할 것 같다.
✍ 실시간 멘토링 6주차 회고
멘토님께서 운영체제와 JVM에서의 Thread에 대해 질문을 하셨는데, 내가 먼저 답변을 하게 되었다.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는 못해서 표로 정리해둔 내용을 읽었는데, 결과적으로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스레드에는 여러가지 모델들이 있는데, 내가 그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자 멘토님께서 추가적으로 질문하셨고, 나는 답변하지 못했다.
멘토님께서 ‘질문의 여지를 남겨두지 말고 확실하게 대답하는게 좋은 답변이다’는 조언을 해주셨고, 내가 면접에서도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아찔해졌다.
좀 더 깊게, 그리고 확실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다.
멘토님이 하신 질문들
- 운영체제와 JVM에서의 Thread의 차이점은?
깨달은 점 / 느낀점
- 무언가에 대해 학습할 때 표로 정리해두면 간략하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지만, 내용을 좀 더 잘 숙지하기 위해서는 스토리가 있는 글로 된 형태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적으로 내용을 숙지한 후에 가끔 표로 요약된 내용을 보면 기억이 나지 않을까? - 스레드 관련 내용은 블로그보다는 ‘자바 병렬 프로그래밍’ 과 같은 책을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Stack Overflow 에서 검색하는 스킬을 늘려보자.
🎯 다음주에는?
- NIO 에 대해 학습하기
- 동료 멘티님과 라이브러리 관련 논의하기
- 자료 구조 이론 학습 + 관련 알고리즘 문제 풀기
- ‘자바 병렬 프로그래밍’ 책 하루 1장씩 정독하기
💡 마지막으로
동료 멘티님과 같이 스터디하면서 서로 성장하고 의지가 되는 것 같아서 든든하고, 같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여러 가지 면으로 내가 많이 부족해서 동료 멘티님을 카피하면 화술부터 공부 방법까지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스터디와 프로젝트에 집중하느라 몇 주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주제인 Thread에 소홀했는데 다음주에는 시간 분배를 잘 해서 모두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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